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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 압도적인 수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신의 손'은 8일 하루동안 40만 716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59만 8845명이다.
'타짜-신의 손'은 이른바 추석 3파전('루시' '두근두근 내 인생') 중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꾸준히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차지했다. '루시'는 이날 20만 7615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10만 1979명이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19만 7883명을 동원, '루시'와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아직 100만 관객을 동원하지 못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19만 3117명)이 차지했으며, '인투 더 스톰' '비긴 어게인' '명량' '스텝 업: 올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타짜-신의 손'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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