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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레이디스 코드 주니(오른쪽) 애슐리가 9일 오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故 권리세 발인식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3일 대구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던 새벽 1시3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숨졌고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장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7일 숨을 거뒀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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