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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추석 특집 '비정상회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시청률 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회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7월 7일 첫방송된 '비정상회담'은 1.8%로 시작, 2.4%, 3.3%, 4% 등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었다.
이날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각 국의 명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터키 대표 에너스는 라마단을 소개했고, 중국 대표 장위안은 "중국에서는 명절 때 3일이나 걸려 고향에 간다"며 꼭 명절에 고향에 내려가야 하는지에 대해 즉석 안건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11명의 패널들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장기자랑과 퀴즈대회, 팔씨름 대결 등을 펼쳤다. 캐나다 대표 기욤과 성시경이 맞붙은 팔씨름 결승에서는 성시경이 최강자에 올랐으며, 장기자랑에서는 줄리안, 로빈, 다니엘이 '경사났네'를 불러 우승을 차지했다.
['비정상회담' 촬영 현장.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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