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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비밀의 문' 이제훈, 父 한석규 선위 막으려 무릎 꿇었다

시간2014-09-09 13:34:34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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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부제 '의궤살인사건')의 이제훈이 아버지 한석규를 설득하기 위해 수십 명의 신하들과 함께 무릎을 꿇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아버지 영조(한석규)의 선위선언이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고개를 숙여야 했던 세자 이선(이제훈)의 처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선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밤낮 구분 없이 수십 명의 신하들과 한 목소리로 영조를 향해 선위할 뜻을 거두어달라 간청하고 있다. 식은 땀이 흐르고 정신이 혼미해질지라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간절히 읍소하는 이선의 얼굴에서 그 절박한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선위란 왕이 임금의 자리를 물려주겠단 선언인데, 영조에게 있어 선위는 정치적 책략의 의미가 컸다. 대외적으로는 선위를 공표하지만 실제 왕위를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소동을 통해 흩어진 권력을 왕 아래 집중시키고 왕권에 대한 신하들의 충성심을 시험하려는 속뜻이 숨어있었던 것이다.

실제 역사에도 영조는 태종, 선조와 더불어 수시로 선위파동을 일으킨 인물로 기록돼 있는데, 이는 무수리의 아들이란 자격지심과 형을 죽이고 권좌를 얻은 자라는 정통성의 시비때문에 평생을 인정투쟁으로 점철한 영조가 권력을 지키기 위한 방패막이 수단으로 선위를 선포했음을 미루어 짐작하게 한다.

이제훈의 열연이 빛났던 불철주야 읍소장면은 지난달 15, 16일 양일에 걸쳐 부안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 장면은 영문도 모른 채 상궁의 손에 이끌려왔던 어린 시절부터 오늘날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세자 이선의 괴로움과 눈물이 담겨야 하는 중요한 장면으로, 사전 콘티에 따라 철저한 리허설을 거친 후 견고하게 촬영이 이루어졌다.

이에 '비밀의 문' 관계자는 "선위를 통해 자신의 힘을 끊임없이 확인받고 싶어한 영조와 그런 아버지에게 무릎 꿇을 수밖에 없던 아들 이선, 제 속내를 감춘 채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 했던 신하들까지 서로 다른 입장에 놓인 등장인물들의 현실을 절묘하게 담아낸 장면"이라고 해당 촬영을 설명하며 "보다 현실감 있고 입체적인 장면을 만들기 위해 배우와 제작진 모두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공들여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이야기에 궁중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작품으로, '유혹'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이제훈.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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