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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윤민수가 10대 청중평가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9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4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씨스타 효린, 플라이투더스카이, 박기영, 더원, 김종서, 시나위, 윤민수가 출연해 경합을 벌였다.
7개 팀이 무대를 펼친 가운데, 500명의 청중평가단이 투표를 마쳤다. 최종 1위 발표를 앞두고 나이별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김종서는 "내가 10대에서 1위를 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10대 1위에 윤민수가 호명됐다.
윤민수는 크게 놀라며 "우리 후의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윤민수는 빛과 소금의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불렀다.
한편 20대 청중평가단은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김종서가 공동 1위로 꼽았으며 30대에서는 효린, 40대에서는 더원, 50대는 효린이 차지했다.
[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윤민수.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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