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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더원이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4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씨스타 효린, 플라이투더스카이, 박기영, 더원, 김종서, 시나위, 윤민수가 출연해 경합을 벌였다.
효린과 더원이 1위 후보에 호명된 가운데, 영예의 1위는 더원에게 돌아갔다. 이날 더원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자신만의 폭발적인 창법으로 불러 500여 명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울렸다.
더원은 트로피를 받아들고 "또 다시 행운이 내게 왔지만, 이 마음 끝까지 잊지 않게 노래하겠다"라며 1위 소감을 밝혔다.
더원은 2012년 슈퍼디셈버 가왕전에서 1위 가왕의 자리를 차지한 것에 이어 올해 추석특집 '나가수'에서 또 다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1위 더원.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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