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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거스 히딩크 감독의 네덜란드가 유로2016 예선서 체코에 패했다.
네덜란드는 10일(한국시간) 프라하에서 열린 유로2016 예선서 체코에 1-2로 졌다. 루이스 판 할의 뒤를 이어 네덜란드의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 감독의 마법은 체코에 통하지 않았다.
히딩크 감독은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로벤이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판 페르시, 스네이더, 데파이가 공격을 맡았다.
그러나 출발이 좋지 못했다. 전반 22분 먼저 실점하며 체코에 끌려갔다. 네덜란드는 후반 10분 데 브리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팽팽한 싸움을 이어간 네덜란드는 후반 추가시간에 치명적인 실점을 허용하며 승점을 빼앗겼다.
히딩크 마법은 없었다. 유로서 우승을 목표로 출범한 히딩크호는 체코와의 첫 경기부터 덜미를 잡히며 불안한 출발을 하게 됐다.
연속된 패배도 오점이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5일 복귀전으로 치른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0-2패)에 이어 또 다시 패배의 쓴 맛을 봤다.
[히딩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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