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표팀이 최종 모의고사서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대표팀은 10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능곡고등학교와의 연습경기서 4-2로 승리했다. 남자팀과의 경기서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자력을 선보였다.
이날 윤덕여 감독은 공격 라인에 박희영, 유영아, 전가을, 정설빈을 배치했다. 그리고 미드필더에는 권하늘, 조소현을 내세웠다. 수비에선 송수란, 심서연, 김도연, 김혜리가 발을 맞췄다.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았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전반 30분 역습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38분 추가실점까지 하며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에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전열을 가다듬은 여자대표팀은 후반 19분 정실빈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최유리(후반32분), 조소현(후반38분), 전가을(후반47분)의 연속골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한편, 남자팀을 상대로 최종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친 윤덕여호는 오는 14일 태국을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윤덕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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