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해피투게더' 제치고 목요일밤 예능 1위 등극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목요일 밤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1일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은 시청률 6.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분과 동률을 이뤘으나 경쟁 프로그램의 시청률 하락으로 동시간대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5.6%로 4일 방송분의 7.4%보다 1.8%P 하락하며 순위가 떨어졌다.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MBC '별바라기'는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분의 4.0%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지난 4일에는 MBC 특집극 '터닝포인트'가 방송돼 2.6%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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