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6번째 예고편, 정지훈·크리스탈 막강 케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정지훈(가수 비)과 크리스탈의 멜로 호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의 6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되는 예고편마다 관심을 받고 있는 '내그녀'는 11일 밤 공개된 6번째 예고편에서 정지훈과 크리스탈의 캐릭터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어 엘과 크리스탈이 등장하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생겼을지 궁금증까지 자아냈다.

또 "상처 입은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기적 같은 멜로디"라는 문구와 함께 현욱(정지훈)은 "너한테서 2천만원짜리 곡을 뽑아낼 때까지, 너의 가능성을 사는 거야"라는 말과 함께 많은 이들을 핑크빛 모드로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올 가을을 여는 판타지 로맨스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내그녀'는 오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예고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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