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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리키김 가족과 김정민 가족이 만나 전혀 다른 육아법으로 대립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녹화에서는 태린·태오 남매를 키우며 한국인 아빠들과 다른 아메리칸식 육아교육법을 보이는 배우 리키김 가족과 늦둥이 아들 담율이의 안전에 있어 항상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인 가수 김정민 가족이 만났다. 평소180도 다른 육아방식으로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줬던 두 아빠들의 만남은 처음부터 신경전이 팽팽했다.
혹여나 담율이가 다칠까 24시간 눈을 떼지 못하며 헬멧, 무릎보호대 등 안전 보호 장치가 필수였던 김정민은 리키김과 태오의 과감한 놀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담율이보다 5개월 형인 태오를 하늘 높이 번쩍번쩍 들어 올려 흔들어주거나,매트 위에 태워 마치 날으는 마법 융단처럼 360도 회전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담율이는 평소 안전과민증인 아빠 김정민과는 상상도 해보지 못할 광경을 목격한 듯 눈이 번쩍했고, 신나하는 태오를 부러운 눈으로 한참을 쳐다봤다. 결국 담율이도 매트 위에 태워달라고 졸라댔고 리키김은 담율이와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놀아주었다. 김정민은 본인도 할 수 있다며 애써 쿨하게 리키를 따라 해보지만 어색함은 숨길 수 없었다.
이 날 두 아빠의 충돌은 육아법 뿐만이 아니었다. 평소 아내 류승주에게 굿모닝 키스는 물론, 로맨틱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리키김은 양손 가득 음식 재료를 챙겨와 루미코 형수님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평소 요리에 능숙한 리키김은 막힘없이 요리를 해 나갔고, 김정민은 "요리 실력을 아껴라, 계속 이렇게 요리하면 넌 남자들의 적이다"라고 경고를 했다. 평소 리키김의 다정한 모습을 조금만 닮아보라고 말했던 루미코 때문에 질투가 났던 것이었다.
하지만 김정민의 1차 경고에도 불구, 리키김은 미니 포테이토 피자를 14분 만에 완성시켰고, 이를 맛 본 절대미각 루미코는 정말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전혀 다른 매력의 김정민과 리키김, 두 아빠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키김 가족.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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