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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생활인 및 근무자 3,00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
제 1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무료 초청행사는 사회복지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장애인 및 노인, 청소년 등 사회복지시설 생활인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경기에 앞서 대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인 곽영수 씨가 시구자로 나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화는 지난 7월 25일 KIA와의 홈경기에도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 1,000여명을 무료 초청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 2000년 9월 7일에 제정되었으며, 사회복지의 날부터 1주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로고.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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