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박동희 남자친구, 예뻐진 여친 때문에 불안 "걱정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6대 렛미인' 박동희의 남자친구가 예뻐진 여자친구 때문에 불안해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마지막 회는 '렛미인 그 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에 도전 중인 6대 렛미인 박동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동희는 8등신 몸매와 한층 예뻐진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남자친구와 데이트 중인 박동희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박동희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민소매 티셔츠를 단속하며 "다 보겠다"라며 핀잔을 주는가 하면 "아까도 지나가다 배만 보더라. 내가 그 시선을 봤다"며 투덜댔다.

박동희 남자친구는 제작진에게 "친구들도 연락이 온다. 소개시켜달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이 많이 된다. 여자친구가 예뻐졌다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좌불안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6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181cm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는 과거 남성적인 체격과 큰 키로 고통 받았다. 특히 웃을 때 노출되는 잇몸은 평균 2mm 이하지만 그녀의 경우 최대 15mm 이상 까지 드러나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 바 있다.

[6대 렛미인 박동희와 그의 남자친구. 사진 = 스토리온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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