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전북의 샛별 이재성(22)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센추리클럽 가입과 함께 멀티골을 터트린 선배 이동국(35)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이재성은 12일 오후 파주NFC에서 진행된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공식훈련에 앞서 가진 인터뷰서 “(이)동국이 형이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는 날 골까지 넣는걸 보고 될 사람은 되는구나라고 느꼈다”며 미소를 지었다.
전북에서 이재성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동국은 지난 5일 부천서 치른 베네수엘라와의 A매치 100번째 경기서 혼자 2골을 기록하며 3-1 완승을 이끌었다. 돌아온 사자왕의 시간을 거꾸로 흘렀다.
이재성은 “전북에서 원정을 갈 때 (이)동국이형과 한 방을 쓴다. 행운을 가진 형의 기운을 받아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이재성은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이광종호의 중원을 책임질 재능으로 꼽힌다. 왼발을 주로 사용하고 공격과 미드필더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능력까지 갖췄다.
한편, 이광종호는 오는 1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와 한 조다.
[이재성.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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