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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12일 새벽 교통사고를 낸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차량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보도전문채널 YTN이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승리가 탑승한 포르쉐911 차량이 도로 왼쪽에서 빠른 속도로 직진했다. 1차선을 달리던 승리의 차량은 빠른 속도로 차선 2개를 변경했고, 앞서 가던 벤츠와 부딪히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승리의 차량이 받은 벤츠 차량 역시 좌우로 미끄러지다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영상을 제보한 목격자는 "(승리가 앞 차를) 급하게 피하려다 그렇게 된 것 같다"고 증언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4분께 승리가 몰던 포르쉐911 차량이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리와 벤츠 차량에 탑승했던 운전자 및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리는 교통사고가 있기 전날인 11일 빅뱅 멤버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된 패션 브랜드 '노나곤' 론칭 파티에 참석했다. 파티 후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사고가 난 승리의 상태와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간 수술을 받는 것은 아니다. 내장 일부에 출혈이 있으나 일주일 정도 안정을 취하면 회복되는 정도다. 입원 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은 아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승리를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그룹 빅뱅 승리(아래)의 차량이 포착된 블랙박스 영상.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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