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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허지웅, "청춘이니까 아프다는 말 안 했으면"
2014-09-12 23:36:26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영화 칼럼니스트 허지웅이 힘든 청춘들에게 어렴풋한 이유를 대는 게 싫다고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허지웅은 "힘든 청춘들에게 힘든 이유에 대해서 '청춘이니까 아픈거야', '아직 네가 천 번을 흔들리지 않아서 그런거야'라는 터무니 없는 말응ㄴ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MC 성시경은 재차 한숨을 쉬며 "정말 그렇다"고 맞장구를 쳤다.
[칼럼니스트 허지웅, 가수 성시경. 사진 = JT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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