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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 타오가 벌레의 등장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12일 밤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 사보 생존캠프에 입소한 김병만, 박정철, 류담, 정두홍, 권오중, 김규리, 김태우, 이기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프롤로그에서 16년 우슈 유단자 타오는 "운동이랑 무술은 내가 천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호언장담답게 절벽에서 거침없이 다이빙을 하고 높은 나무도 척척 오르는 상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타오의 약점이 공개됐다. 바로 벌레 공포증. 타오는 벌레의 등장에 기겁해 줄행랑을 친 것도 모자라 눈물까지 흘렸다. 이에 반전 매력을 가진 타오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록 그룹 YB 윤도현, 가수 다나, 아이돌 그룹 엑소 타오 배우 이재윤은 릴레이 투입된다.
[엑소 타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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