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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엑소를 떠난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12일 복수의 중국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는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 크랭크업 발표회에 참석했다.
크리스는 지난 5월 엑소에서 이탈한 이후 영화 촬영 등 중국을 무대로 활동을 진행해 왔지만 취재진들 앞 공식석상에 선 건 약 4개월 만이다.
이날 크랭크업 발표회에는 크리스를 비롯해 주연배우 왕리쿤, 장차오 등을 비롯해 영화 감독 겸 배우 쉬징레이도 참석했다.
크리스는 자신이 몸 담았던 엑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전해졌다. 영화 크랭크업 발표회였던 만큼 영화 홍보에 전념했으며, 현장에 모인 팬들을 위해 가수 존 레전드의 '올 오브 미(All of me)'를 솔로로 불렀다.
앞서, 크리스는 지난 5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중국에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크리스. 사진 =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 웨이보]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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