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삼성 외야수 박한이(35)가 개인 통산 18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박한이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렸다.
상대 선발투수 코리 리오단의 4구째를 타격해 우전 안타를 터뜨린 박한이는 최형우의 우전 안타 때 홈플레이트로 쇄도했으나 태그 아웃되면서 득점엔 실패했다.
박한이는 이 안타로 개인 통산 1800번째 안타를 기록했으며 이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7번째 기록에 해당한다.
아울러 박한이는 지난달 26일 사직 롯데전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 행진을 14경기로 늘렸다.
[삼성 박한이가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2사 1루 최형우의 우전안타때 홈에서 아웃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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