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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홍종현과 유라가 막대 과자 게임 도중 실제로 입을 맞췄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 유라 커플이 신혼여행지에서 '신부업기'를 걸고 막대 과자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우결4'에서 막대 과자 게임 역대 신기록인 2cm를 경신해야 했다. 이에 두 사람은 게임 직전까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시작 후 저돌적으로 서로의 입술을 향해 다가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홍종현과 유라는 승부를 위해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한 나머지 의도치 않게 입술을 맞추고 말았다. 두 사람은 그러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입술을 맞췄다는 지적에 강하게 부정하며 몹시 부끄러워했다.
유라는 "입술 안 닿았다. 느낌이 안 났다"고, 홍종현은 "닿았다고? 진짜로? 닿은 것처럼 보인 것 아니냐"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카메라에 포착된 두 사람의 입술은 확실히 닿아 있었다.
[홍종현 유라 커플.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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