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남친과 이별후 식음전폐…'예뻐지겠다' 복수다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과거 연애담을 밝혔다.

13일 MBC '세바퀴'에서 전효성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언급하며 "이별 후 너무 충격적이었다. 3일 동안 밥도 못 먹고 폐인처럼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느 순간 '이러면 안 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 남자가 이 남자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잘돼서 복수해야겠다' 싶었다. 최고의 복수는 예뻐지고 잘되는 것이란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전효성의 고백을 들은 개그우먼 신봉선은 "그래서 내가 아직까지 복수를 못하고 있구나"라고 너스레 떨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아래 왼쪽).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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