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스피카.S, 뇌쇄적 눈빛·섹시 '남주긴 아까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유닛 걸그룹 스피카.S가 뇌쇄적인 섹시함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783회에는 스피카 유닛그룹 스피카.S(박주현, 양지원, 박나래, 김보형)이 디지털 싱글 '남주긴 아까워?' 무대를 꾸몄다.

스피카 프로젝트 첫 번째 유닛 그룹인 스피카.S는 기존 모습과 달리 한층 섹시한 모습으로 돌아와 짧은 팬츠를 입고 등장해 매끈한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남주긴 아까워?'는 음악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브레이브사운드 프로듀서 별들의전쟁, 미쓰리와의 합작품으로 탱고 리듬과 브라스 사운드가 가미된 곡이다.

연애의 끝에 걸쳐지는 감정의 변화를 묘사한 곡으로, 이별을 말하지 않으면서 텅 빈 사랑을 표현하는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카라, 티아라, 시크릿, 틴탑, 김종민, 베스티, 박재범, 네스티네스티, 로열파이럿츠, 왁스, 길미, 써니힐, 라붐, 4L, 립서비스 등이 출연한다.

[SBS '인기가요' 스피카.S.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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