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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10층 조직위 발권센터에서 1등석 이상 개회식 입장권을 현장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회 전야제 행사인 '2014인천한류관광콘서트' 초대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초대권은 17일 낮 12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현장에서 개회식 VIP 또는 프리미엄 입장권을 구매하는 선착순 20명에게 인천한류관광콘서트 VIP 초대권을 제공한다.
개회식 1등석 입장권 구매자 선착순 100명은 AG ZONE 초대권을 받을 수 있으며 개회식 입장권 1장당 콘서트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현재 80%까지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시야 제약석도 증정 대상에 포함된다. 1등석 1열 좌석을 구매할 경우 10만원에 개회식은 물론 한류관광콘서트도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인천아시안게임 전야제 성격을 가진 인천한류관광콘서트와 개회식을 동시에 즐기며 진정한 축제분위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직접 미추홀타워 조직위 발권센터를 방문해 개회식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단체 구매 고객 및 인터넷(http://ticket.incheon2014ag.org), 콜센터(1666-9990․1599-4290),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골든타워빌딩 발권센터(02-330-4215․4228), 인천시청 1층 종합민원실 등 다른 경로로 구매한 입장권은 제외된다.
2014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 일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EXO-K, 카라, 포미닛, 시크릿, 틴탑, 방탄소년단 등 국내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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