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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득남했다.
14일 오후 정경미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정경미가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남편인 윤형빈과 가족들 모두 득남 후 얼떨떨하면서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그우먼 정경미와 개그맨 윤형빈은 지난해 2월, 7년 동안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경미는 출산이 임박 전까지 MBC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DJ로 활약했다.
[개그맨 윤형빈(왼쪽) 개그우먼 정경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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