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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태권도 용품 제조업체 컬처 메이커(MOOTO)와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 머리보호구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기증식은 유재한 조직위 경기운영본부장과 컬처메이커 이승환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조직위는 컬처메이커로부터 머리보호구 108개(청54 ․ 홍54)를 무상 지원받아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에 사용하게 된다.
이승환 대표이사는 "태권도 경기시 방해요인이 되는 땀과 좁은 시야를 해결할 수 있는 머리보호구를 개발했다"면서 "태권도 종목 발전을 위해 제품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경기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4일간 열린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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