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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4일 '마마' 14회는 시청률 1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날 13회가 15.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0.5%P 상승하며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한승희(송윤아)가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 한그루(윤찬영)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 문태주(정준호)의 아내 서지은(문정희)과 우정을 나눈다는 이야기다. 송윤아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울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14회는 승희가 욕실에서 쓰러지고 이를 아들 그루가 발견하는 장면으로 마쳐 향후 전개될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마마'의 배우 송윤아(위), 윤찬영.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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