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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태국렛미인 차나펀이 심각한 부정교합에서 반전미모로 변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렛미인4'은 태국에서 300여명이 넘는 지원자들 중 수술이 절실한 세 명의 지원자를 추가로 선발해 렛미인으로 선정해 대반전 외모를 보였다.
렛미인으로 선정된 행운의 주인공 차나펀 빠티는 심각하게 돌출된 아래턱과 부정교합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 모델이 꿈인 그녀는 무대에 한번 서보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혀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렛미인 닥터스는 "턱의 길이가 얼굴의 반이였다. 굉장히 심각한 부정교합과 비정상적인 얼굴 비율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며 "양악 수술과 돌출 입 수술을 시행했고 얼굴의 비율을 맞추기 위해 윤곽 수술을 병행해 보기 좋고 반듯한 얼굴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나펀 빠티는 "지금 제 모습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이렇게까지 예뻐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음식 씹을 때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렛미인 MC 홍지민은 "태국으로 돌아가시면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꿈 잃지 않고 꼭 이뤄내길 저희들이 응원하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렛미인 차타펀 빠티. 사진 = 스토리온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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