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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추석연휴 파일럿프로그램으로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이 정규편성된다.
15일 오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헬로 이방인'의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하지만 아직 정확한 방송시간대는 결정되지 않았고,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해서도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방송된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 하우스의 주인인 배우 김광규와 11명의 글로벌 청춘남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일본 배우 아키바 리에, 홍콩 국적의 아이돌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외국인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의 흥미를 끌어냈다.
[정규편성된 MBC '헬로 이방인'.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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