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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비욘세(33) 제이지(44) 부부가 이혼설이 퍼지더니, 급기야 임신설이 나돌아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미국의 레이더온라인은 제이지가 부부의 투어콘서트인 '온 더 런' 12일(이하 현지시간) 파리공연에서 비욘세가 두번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깜짝발표를 했다고 13일 보도했다.
파리콘서트를 다녀온 한 목격자에 따르면 제이지가 그의 노래 '비치 이즈 베터(Beach Is Better)'를 부르며 원 가사를 "그녀가 또다른 아이를 임신했기 때문~(cause she pregnant with another one)"이라는 가사로 바꿔 불렀다고 한다.
또다른 측근은 매체를 통해 "지난달 제이지는 마치 첫 아이 블루 아이비를 임신했을때처럼 비욘세를 철저하게 보호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이지는 비욘세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모든걸 다 했고, 수행원들에게 목소리를 낮추도록 하고 음악도 부드러운 것만 듣도록 했다. 더욱이 비욘세가 먹는 음식도 모두 유기농 음식으로만 했다. 가능한 비욘세가 편안하고 건강하도록 배려했다"고 덧붙였다.
6년간 결혼생활을 한 부부는 지난 2012년 첫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부부는 제이지의 바람으로 인한 이혼설이 나돌았다.
[제이지(왼쪽)와 비욘세. 사진출처 = 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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