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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삼성 라이온스) 선수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KBS 야구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는다.
이승엽은 2006년 코나미컵 대회에서 KBS 특별해설로 참여해 현장감 넘치는 입담과 어록으로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승엽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해설 데뷔전은 선수시절 유난히 인연이 깊은 대만과의 경기이다.
2000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6년 WBC 4강, 베이징 올림픽 전승우승의 분수령이 된 대만전의 결정적인 순간엔 국민타자 이승엽이 있었다.
국가대표로 최고의 활약을 한 이승엽은 "후배들의 금메달 도전에 힘이 되는 해설에 임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추억이 아닌 현실 속의 국민타자가 맡은 2014 아시안게임 KBS의 야구 해설이 기대를 모은다.
[2014 인천AG KBS 야구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이승엽 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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