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임주환과 이원근이 MBC 드라마페스티벌 '형영당 일기'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주환과 이원근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MBC의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페스티벌 '형영당 일기'에 함께 출연한다.
오보현 작가의 '형영당 일기'는 지난 2006년 극본 공모전 단막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형이 양자로 들어온 동생을 사랑하게 된 이후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퀴어 사극이다.
한편, MBC는 지난해 10부작 드라마페스티벌에 이어 올해도 '터닝포인트', '내 인생의 혹' 등 다양한 단막극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0월 중에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출한 이윤정 PD의 2부작 단막극인 '포틴'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배우 임주환(왼쪽), 이원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