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라면도 피자도 먹지 않으면서 살이 찌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슈퍼주니어의 희철 신동 강인 려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의 주인공과 사연을 함께 했다.
이날 녹화에는 엽기 식성 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이 친구는 보기만 해도 징그러운 '이것'을 먹는다. 친구가 먹는 모습만 봐도 밥맛이 뚝뚝 떨어져 살이 10kg가 빠졌다. 먹지 말라고 아무리 말려도 아무 소용이 없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징그러운 음식 먹어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신동은 "제가 다 잘 먹을 것 같은데 굉장히 까다로운 식성이에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신동은 "피자 좋아할 것 같죠? 저 피자 안 먹어요"라고 말했고, 강인은 "신동은 라면도 안 먹어요"라고 입증했다.
이에 모두 "신동은 대체 뭘 먹고 살찌는 거냐?"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아무도 모르는 신동의 살찌는 이유는 15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왼쪽부터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 강인 려욱.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