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아이돌' 틴탑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 망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그룹 틴탑이 '초경량 아이돌'로서 망언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틴탑은 15일 오후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진행된 틴탑 ‘20's LOVE ONE TEEN TOP EXITO’ 쇼케이스에서 "우리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운동도 하고 열심히 먹었다"고 말했다.

이날 캡은 "잘 먹었는데도 살찌는게 힘들더라, 멤버 모두 살이 안찌는 체질이다"라고 망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캡은 이번 앨범을 통한 변화에 대해 "퍼포먼스를 준비하면서 전에는 모든 안무를 딱 맞춰서 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번엔 뭔가 그루브하면서 각자 다른 안무를 추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중점을 둬 좋았다"고 설명했다. 리키도 "안무가 쉽게 나와서 좋았다. 안무 짜주는 형에게 감사하다. 그래도 칼군무를 버리지 않고 준비해 맞춰봤으니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편 틴탑의 타이틀곡 ‘쉽지않아’는 틴탑의 성숙하고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R&B 리듬의 감성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돌아오길 바라는 남자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틴탑.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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