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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이 추석특집에 이어 2주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5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시청률 4.964%(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추석특집이 기록한 4.864%의 종전 자체최고시청률보다 0.1%P 높은 수치다.
종합편성채널의 특성상 유료방송가구를 기준으로 시청률이 집계되기에 표본집단의 차이는 있지만 이날 지상파 SBS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시청률 4.6%(전국기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보면 '비정상회담'의 성적은 인상적인 것이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에 올인하는 나,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가수 존박과 G11의 한 판 토론이 벌어졌다.
['비정상회담'의 미국 대표 타일러.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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