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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역배우 서신애가 다도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신애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19회 명원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에서 1000여명의 참가자 가운데 월등한 다도 실력을 자랑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명원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은 19년째 진행되어 온 대회다. 올해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을 통틀어 국내외 1000여명이 참가했다.
서신애는 "아직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도에 대해서 더 깊게 알게 되었다. 이번 명원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으로 인해 한국 전통 다례 문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원문화재단 김의정 이사장도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한다. 차와 예절은 21세기 디지털시대에 선진문화인을 양성할 수 있는 한국 전통문화 중 하나다. 아역배우로서 널리 알려진 신애양이 한국전통 차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로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격려했다.
[아역배우 서신애.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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