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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이국주 예능으로 뭉쳐 시청자들 민원 해결 나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보성(48)이 새 예능을 통해 대국민 봉사 프로젝트에 나선다. '의리 남매' 개그우먼 이국주(28)와 '대세' 개그맨 조세호(32)가 김보성과 의기투합한다.
16일 한 방송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보성이 이국주, 조세호와 함께 새 예능 '정의본색-으리으리한 형제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의본색'은 국민들의 민원을 해결해주는 대국민 봉사 프로젝트를 내세우는 프로그램"이라며 "'의리남' 김보성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돕고자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대중에 '의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김보성과 이국주가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기대감이 모아진다. 특히 대국민 봉사 프로젝트를 표방한 프로그램이라 '의리 남매'가 방송에서 보여줄 의리에 관심도 높아진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세 사람 외에도 아이돌 가수와 유명 배우를 섭외해 '으리으리한 형제들'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10월말 방송 예정으로, 지상파 MBC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드라마넷, MBC퀸 등 MBC플러스미디어 4개 채널 동시 방송을 추진 중이다.
[배우 김보성(위), 개그우먼 이국주(아래 왼쪽), 개그맨 조세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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