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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제보자'가 명품 제작진을 공개하면서 흥행 신화를 예고했다.
'제보자'를 위해 모인 충무로 최고의 베테랑 스태프들이 또 하나의 흥행 신화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충무로 최고의 리얼리스트로 손꼽히는 임순례 감독은 실화를 소재로 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통해 리얼리티를 더한 섬세한 영상미와 따뜻한 휴머니티까지 담아내며 4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했다. 이번 '제보자'를 통해서 임순례 감독은 진실을 끝까지 파헤치는 설득력 있는 연출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더해 다시 한 번 전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충무로 베테랑 스태프들이 총집합해 '제보자'의 완성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더 테러 라이브'에서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선보였던 이준오 음악 감독은 '제보자'에서는 진실 추적극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리듬감 있는 멜로디의 적절한 조화를 더해 영화 속 긴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추격자' '괴물'을 통해 빠른 템포의 편집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김선민 편집기사는 '제보자'에서 드라마의 깊이와 영화의 속도감까지 더한 편집을 완성해냈고, '끝까지 간다' '명량' 속 조명을 맡았던 김경석 조명 감독은 영화의 리얼리티와 캐릭터들의 감정선까지 살려낸 미장센을 구축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제보자' 속에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눈여겨볼 점은 바로 미술작업이다. '음란서생' '거북이 달린다' 속 미술을 맡았던 홍주희 크리에이티브디렉터는 작은 소품, 세포 그림 하나까지 모두 철저한 검증을 거쳐야만 했던 '제보자'에서 영화 속 사소한 공간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홍주희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의 노력 덕분에 관객들에게 마치 실제 사건이 벌어지는 공간에 들어가는 느낌을 선사하며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시켰다.
한편 '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이다. 배우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내달 2일 개봉 예정.
[영화 '제보자' 현장 영상.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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