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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이후 MBC '2014 인천 K-POP 콘서트'를 통해 첫 공식석상에 나설 예정이라고 소속사 초록뱀주나E&M이 16일 밝혔다.
KBS 아나운서 시절 KBS '연예대상', 런던올림픽, KBS '한중가요제' 등 규모가 큰 무대에 메인 MC로 활약해 온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약 5개월여 만에 지상파 MC로 다시 돌아온 것.
이번 콘서트는 이지애 전 아나운서의 첫 공식 활동일 뿐만 아니라 남편인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함께 동반 출연해 최초로 부부가 함께 진행하는 콘서트라 더욱 이목을 끈다.
김정근, 이지애 부부가 진행하는 MBC '2014 인천 K-POP 콘서트'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각국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축제. 송도 국제업무지구 특설무대에서 1만5천여 석의 대규모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며 EXO-K, 카라, 포미닛, 시크릿, 장우혁, 틴탑 등 17팀의 K-POP 가수들이 출연 예정이다.
18일 오후 1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 사진 = 초록뱀주나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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