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4번째 금메달을 목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과 LG 트윈스의 평가전 행사 계획이 확정됐다. 응원단까지 투입돼 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대표팀과 LG의 평가전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평가전은 대표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실전감각 유지를 위해 치러지게 됐다. 정식 경기로 진행되는 이 날 평가전은 대표팀이 3루, LG가 1루 더그아웃을 사용하며 양측 관중석에는 치어리더와 응원단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평가전에는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리틀야구대표팀과 제10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청소년야구대표팀 선수단이 경기를 관람할 예정. 리틀야구대표팀 주장 황재영이 시구자, 청소년야구대표팀 주장 김재성이 시타자로 나서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한다.
한편 평가전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와 ARS(1588-7890),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티켓링크 어플)을 통해 진행 중이며, KBS N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주장 박병호, 류중일 감독, 김광현(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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