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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조지 클루니(53)가 내년초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세실 B. 데밀상을 수상한다.
미국 피플은 AP를 인용,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15일(이하 현지시간) 배우와 사회활동가로 활약중인 조지 클루니를 내년 1월 11일 열리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세실 B. 데밀 수상자로 발표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 상은 매년 세계 연예계에 믿기지 않는 영향을 준 개인에서 주는 상이다.
테오 킴마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장은 '조지 클루니는 전세계에 걸쳐 영화배우로써 또 인도주의적 활동가의 노력으로써 큰 업적을 쌓았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클루니는 이전 두개의 아카데미상과 세개의 골든글로브 상을 받았다. 그는 다푸르 잔혹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고, 지난 2010년 대지진으로 황폐화된 아이티를 위해 '헬프 아이티 나우(Help Haiti Now)'란 자선기금 모금방송을 진행하는 등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펴왔다.
[배우 조지 클루니. 사진 = 영화 '디센던트'(2011)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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