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에 이민우 코치가 가세한다.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김지윤 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신임 코치로 이민우 전 LG 세이커스 스카우트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클리브랜드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이민우 신임 코치는 산업은행과 나래 블루버드에서 센터로 활동했으며, 은퇴 후 인천 전자랜드 코치와 창원 LG 세이커스 외국인선수 스카우트를 역임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 관계자는 "이민우 신임코치는 센터출신으로 가드출신인 전형수 코치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정인교 감독을 도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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