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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네 여성의 눈물 속 진짜 이야기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오수진, 최송이, 임현성, 최정인의 사랑과 결혼, 일에 관한 리얼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4화에서는 출연자들의 눈물 속 저마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오수진 변호사는 한밤중 친구의 전화를 받고 눈물을 쏟은 사연과 오랜만에 할머니를 만나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애교를 보여 줄 예정이다.
헤어디자이너 최송이는 후배들의 승급시험을 바라보며 함께 속상해하는 모습과 회식자리에서 숨겨왔던 노래실력을 공개한다.
롯데 자이언츠 광팬인 영어강사 최정인은 LG 트윈스 팬인 남자친구와 야구경기를 보러가서 서로 다른 팀을 응원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 서울 상경 3년 차 최정인은 팍팍한 서울 살이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그녀만의 노력들을 공개한다.
11월 결혼을 앞둔 임현성은 고향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왜 결혼을 결심했냐고 묻는 친구의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한 남자친구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1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최송이, 최정인, 임현성(위부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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