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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Arirang TV 'Showbiz Korea'의 'Star Lounge' 코너에서는 4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에 나선 정지훈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레이서'와 '닌자어쌔신'을 통해 월드스타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진 정지훈은 매번 강렬한 액션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개봉한 '더 프린스'에서는 악역으로 활약했다.
이와 관련, 정지훈은 "언젠가 한 번은 악역을 해보고 싶었다. 그것도 섹시한 악역. 함께 출연한 브루스 윌리스나 존 쿠삭과는 달리 캐릭터 비중이 작았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 없이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었다"며 "강력한 신 스틸러 느낌으로 '저 남자가 비구나' 정도만 알리면 성공한 거 아닌가"라고 밝혔다.
한편 Arirang TV 'Showbiz Korea'는 18일 오후 9시방송된다.
[배우 정지훈. 사진 = 아리랑TV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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