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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티서가 쇼케이스를 마친 후 컴백 소감을 전했다.
태티서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 태티서 컴백 ‘Holler’(할라) 쇼케이스에서 "오랜만이다. 성장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티파니는 '할라'에 대해 "소녀시대는 우선 비주얼 퍼포먼스에 집중했다면, 이번 태티서 신곡엔 보컬에 집중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라이브를 보여주고 싶다. 계속 발전하고 싶고 성장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 소녀시대가 8년째 활동 중인데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이고 싶다.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털어놨다.
서현은 "2년 공백기 동안 쌓아왔던 경험을 토대로 성숙한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마음을 담아 노래로 표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태연은 "그간 뚜렷하고 독특한 컨셉트를 보여줬다면 이번엔 '태티서에게 이런 매력도 있어요'라고 보여드리고 싶은 앨범이다. 컨셉트를 잡고 간다기 보다 여러가지 모습을 편하게 보여주는게 목표다. 그렇게 해야 팬들과 자연스럽게 더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참여하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티서의 새 앨범 'Holler'는 18일 발매되며, 같은 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MBC‘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태티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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