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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최대어 이승현, KBL 성공적 안착을 위한 조건과 과제

시간2014-09-17 06:00:2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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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순위는 이견이 없다. 이승현(고려대)이다.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가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는 예년에 비해 흥미거리가 썩 많지 않다. 3학년이면서 대학 정상급 기량을 지닌 허웅(연세대), 정효근(한양대) 등이 얼리엔트리로 참가하는 게 주목된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참가자들의 전반적 수준이 예년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다.

1순위는 이승현이 확실시된다. 지난 몇 개월동안 현장에서 만난 농구관계자들이 기정사실화 한지 오래다. 2순위가 유력한 김준일(연세대)이 특정 부분에선 이승현보다 낫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이승현 아성을 넘을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결국 관심사는 이승현이 어느 팀으로 가느냐다. 1라운드 픽을 갖고 있는 팀은 2013-2014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던 모비스, LG, 1라운드 픽을 오리온스에 양도한 KT를 제외한 동부 KGC인삼공사 삼성 KCC 오리온스 전자랜드 SK 등 7팀.

▲ KGC-전자랜드-오리온스, 이승현이 절실하다

현실적으로 1라운드 픽을 갖고 있는 7팀 중 KGC, 전자랜드, 오리온스가 이승현 선발이 가장 절실하다. KGC는 비 시즌 전력변동 폭이 크다. 핵심은 간판 빅맨 오세근과 허슬맨 김일두의 공백이다. 오세근은 상무에 입대했고, 김일두는 KCC로 이적했다. 골밑 약화가 불가피하다. 이승현이 KGC에 입단할 경우 곧바로 주전 4번으로 나설 수 있다. KGC는 우승후보로 격상될 수 있다.

전자랜드와 오리온스는 전통적으로 골밑이 약하다. 신인드래프트로도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한 팀들. 전자랜드는 확고한 간판 빅맨이 없다. 주태수는 공격력은 강하지 않다. 한정원은 동부로 이적했다. 이승현은 간판 빅맨으로 성장할 수 있다. 젊은 선수들 성장에 일가견이 있는 유도훈 감독을 만나서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오리온스는 장재석이 있지만, 공수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승현이 입단할 경우 출전시간과 역할을 분담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뜩이나 오리온스는 외국인선수도 정통 빅맨이 아닌 4번 유형의 선수를 2명이나 뽑았다. 추일승 감독 역시 해박한 전술전략가. 이승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도자다. KGC, 전자랜드, 오리온스는 그만큼 이승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승현이 프로에 적응만 제대로 하면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팀들이다.

▲ 유기적 결합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승현은 분명 즉시전력감이다. 이번 드래프트에 나오는 선수 중 유일하다. 그러나 즉시전력감이 해당 팀의 전력을 어느 시기에 어떻게 끌어올리느냐는 조금 다른 문제다. 지난해 경희대 빅3(김종규 김민구 두경민)가 KBL에 입성할 때만 해도 리그를 집어삼킬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말 세 사람은 뛰어났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김민구가 빼어났지만, KCC 전력에는 한계가 있었다. 심지어 두경민은 슬럼프에 빠져 동부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종규는 LG에 큰 보탬이 됐지만, 세밀한 부분에선 딜레마가 있었다. 상대분석이 극대화되는 챔피언결정전서 고전한 이유.

이승현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분명 매력적인 빅맨이다. 그러나 정통 빅맨이 아닌데다 프로에선 4번으로서 테크닉과 스피드가 떨어진다. 대표팀 유재학 감독이 수 차례 지적한 대로 3번 스몰포워드로 나설 경우 외곽수비와 움직임, 3점슛 완성도 등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런 부분의 미세한 약점이 단기적으로는 소속팀의 조직력을 갉아먹는 요소가 될 수도 있고, 동료와의 유기적 화합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런 부분을 보완하는 건 선수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지도자의 확실한 방향설정이 중요하다. LG 강양택 코치는 지난 시즌 김종규가 입단한 뒤 중거리슛을 꾸준히 가르쳤다. LG는 지난시즌 내내 강 코치에게 김종규를 전담시켰다. 김진 감독은 김종규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몇 차례 시행착오를 겪었고, 최적의 선수조합, 역할 분담을 완성했다. 결국 LG의 객관적 전력을 키우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아직도 김종규는 성장해야 할 미완의 대기다. LG도 그걸 잘 알고 있다.

이승현 역시 마찬가지. 한 농구관계자는 “이승현이 프로에 적응하고 위력을 높이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게 확실하다. 구단과 지도자가 인내해주고 키워줘야 한다”라고 했다. 더구나 이승현 역시 지난해 경희대 빅3처럼 고려대 소속으로 전국체전을 뛰어야 한다. 때문에 새 소속팀 합류시기도 늦을뿐더러, 체력적 문제에 부딪힐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만큼 소속팀과의 궁합, 그리고 유기적 결합은 변수가 많다. 이승현이 즉시전력감이지만, KBL서 본인과 팀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승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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