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 내년 일본에서 개봉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짜-신의 손'은 2015년 1월 중순 일본에서 개봉된다. 아직 정확한 개봉일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1월 중순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예정이다.
일본 개봉을 확정지은 '타짜-신의 손'은 주인공 최승현(탑)을 중심으로 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최승현은 일본으로 건너가 '타짜-신의 손' 일본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타짜-신의 손'은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타짜'의 속편이다. 이번 작품은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추석 시즌에 개봉해 현재 300만 관객을 돌파, 흥행몰이 중이다.
한편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타짜-신의 손'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