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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인피니트 엘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의 포스터 촬영장에서 손하트와 보조개로 분위기를 달궜다.
'내그녀'는 '닥터챔프'와 '여인의 향기'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온 노지설 작가와 박형기 PD의 새 작품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 남녀들이 펼치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
17일 '내그녀' 제작진은 최근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극중 아이돌가수 시우 역를 연기하는 인피니트 엘이 촬영장을 달군 모습을 공개했다.
SBS 공식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엘은 극 중에서도 연예인답게 흰색과 은색이 믹스매치된 재킷, 그리고 검은색 줄무늬 티셔츠와 흰색바지, 은색 스니커즈를 신으며 패션감각을 뽐냈다.
여기에 그는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팔짱을 끼거나 의자에 앉아 포즈를 잡았다. 특히 우수에 찬 눈빛과 미소가득한 입술, 그리고 오른쪽 뺨에 가볍게 패인 보조개를 선보여 당시 여자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낼 정도였다.
엘은 "시우는 차갑고 고집도 있지만, 진정한 사랑을 할줄 아는 매력있는 캐릭터"라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내그녀'를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손하트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한편 가요계를 배경으로 음악을 꿈꾸는 여자와 비밀을 가득품은 키다리 아저씨의 반전 밀당 로맨스를 그린 '내그녀'는 비 정지훈과 f(x) 크리스탈 정수정, 차예련, 인피니트 엘 김명수, 박영규, 김진우, 베스티 해령, 김혜은 등이 출연한다. 17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인피니트 엘.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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