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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백서빈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좀비스쿨’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는 김석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백서빈, 하은설이 참석했다.
이날 백서빈은 "'좀비스쿨'에서 고등학생으로 나온다. 실제 학창시절은 어땠냐"는 물음에 "까불고 그런 스타일이었다. 조용한 학창시절을 보내진 않았던것 같다"며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했다"고 말했다.
또 영화 속 전설의 20대 1의 주먹짱 김정식 캐릭터와 비교하며 "영화 속 캐릭터와는 좀 달랐다"며 "그런 아이들과 잘 지내려고 하는 학생이었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좀비스쿨’은 정체불명의 존재 좀비로 변해 순식간에 학교를 장학한 선생들과 그들로부터 벗어나 살아 남기 위한 학생들의 혈투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백서빈.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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