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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김종민이 방송인 강호동을 보고 금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김종민, 라이머, 신봉선이 출연해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을 꾸몄다.
이날 MC 조규현은 "김종민이 피부 나이 40세에 입냄새 측정이 높게 나왔다고 한다. 보통 사람은 2~3 정도인데 김종민 씨는 4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담배를 굉장히 많이 피웠다. 지금은 완전히 끊었다. 다들 끊길래 끊었다"며 "사실 강호동 형 끊는 것 보고 끊었다. (금단 증상으로) 눈이 약간 뒤집어졌었다"고 털어놨다.
['라스' 김종민.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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