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이승현 합류’ 오리온스, 실질적 업그레이드 위한 과제

시간2014-09-18 07:18:2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상에 도전하겠습니다.”

오리온스는 이승현을 진정으로 원했다. 최진수가 군입대를 결정하면서, 4번 파워포워드 보강이 필요했다. 추일승 감독은 장재석 백업으로 임승필을 준비했다. 하지만, 여전히 약한 느낌이 있었다. 이승현이 합류하면서 오리온스 스쿼드가 꽉 짜인 느낌. 추 감독은 드래프트 직후 “정상에 도전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오리온스가 이승현 합류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일까. 오리온스는 정말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이 갖춰졌을까. 많은 변수와 과제가 있다. 이승현의 KBL 적응, 그리고 오리온스 나머지 선수들과의 조화, 추 감독의 지도력, 다른 팀들의 경쟁력 등에 따라서 판도 변화의 폭이 결정될 것이다.

▲ 이승현 효과를 위한 전제조건

오리온스는 외국인선수로 찰스 가르시아(204cm), 트로이 질렌워터(199cm)를 선발했다. 일단 두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 가르시아는 바레인, 스페인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보여주진 못했다. 테크닉이 다소 투박하고 외곽으로 나오는 걸 선호한다. 질렌워터도 외곽공격을 선호하는 타입. 결국 둘 다 정통 빅맨이 아니다. 여기에 토종 4번 장재석도 있다.

추일승 감독은 두 외국인선수에게 5번 역할을 주문했다. 리바운드와 로 포스트 득점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 이승현과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다. 197cm 신장의 이승현은 109kg을 바탕으로 한 파워가 좋지만, 외국인빅맨 숲에선 경쟁력이 높지 않다. 결국 외곽으로 나와서 3~4번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대표팀 유재학 감독이 수 차례 지적한 것처럼 스피드와 외곽슛, 외곽수비력을 갖춰야 한다. 그런데 오리온스는 장신 3~4번 자원이 많다.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오리온스는 이승현의 적응을 기다려줄 충분한 시간이 있다. 이승현 외에도 김동욱, 장재석 등 3~4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수 있는 선수가 있다. 이승현으로선 오히려 부담을 느끼지 않고, 조금씩 성인무대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 추일승 감독 역시 전술전략의 변화에 민감하고 신인들을 잘 키워내는 지도자. 이승현에게 확실한 역할을 부여해 혼란을 최소화시킬 역량을 갖고 있다. 추 감독은 “요즘은 1번 외에는 포지션 구분이 의미가 없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옳은 말이다. 대신 그만큼 세부적인 역할 분담과 섬세한 조직력 구축작업이 필요하다.

▲ 업그레이드 고민과 과제

변수가 있다. 이승현의 팀 합류 시기 자체가 늦다. 이승현은 10월 11일 삼성과의 개막전서 모습을 드러내기 어렵다. 고려대 소속으로 연세대와의 정기전을 치러야 하고, 서울시 대표로 전국체전에도 나가야 한다. 오리온스 정식 합류는 11월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오리온스는 그때까지 이승현과 제대로 호흡도 맞춰보지 못한다. 이승현은 시즌 도중 프로에 합류해 KBL 환경적응과 팀 조직력 융화작업에 동시에 나서야 한다.

이는 지난해 경희대 빅3이 겪었던 부분. 쉽지 않았다. 해당 팀들의 전력 향상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 더구나 오리온스의 객관적인 공수 조직력은 썩 매끄러운 편이 아니다. 베테랑 임재현이 보강됐지만, 이현민, 박찬성 등의 가드진이 여전히 아킬레스건. 과밀화된 3~4번 포워드들을 하나로 묶는 역량이 검증되지 않았다.

이는 이승현의 성장과 적응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승현은 패싱센스가 괜찮다. 정통빅맨과 함께 뛸 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다. 고려대에서 이종현과의 하이-로 게임 위력은 대단했다. 그러나 이젠 무대 수준이 달라졌다. 이승현도 이젠 다른 포지션 선수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유기적 조합을 이뤄내야 한다. 자신이 팀을 이끌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포워드 자원이 풍부한 오리온스가 이승현의 적응을 기다려줄 수 있는 팀인 건 확실하다. 그러나 이승현으로선 3~4번 포지션에 따른 개인적 딜레마, 동료들과의 역할 분담 등 과제가 많다. 혼돈에 빠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추 감독과 김병철, 조상현 코치의 방향설정이 중요해졌다.

종합적으로 볼 때 오리온스가 이승현을 영입하면서 전력이 좋아질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당장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아닌 듯하다. 때문에 오리온스가 당장 우승전력을 갖췄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모비스 LG SK 등 기존 3강은 굳건하다. KCC 동부 KGC인삼공사 등 부활을 노리는 팀들의 전력 구성도 만만찮다. 오리온스로선 신인 최대어 이승현 가세에 대한 기대효과만큼 과제도 많다.

[이승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이민정, 남편 이병헌 바꾼 한마디 "삶이 즐거워야 해" [가오정](종합)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베스트 추천

  • 이무진, ‘반말 갑질’ 당한 그 무대…오늘(7일) 다시 선다 [MD이슈]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하이브 걸그룹 멤버 또 커밍아웃…"나는 양성애자" 당당히 고백 [MD이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